영숙이네집 :: 극한직업 젓새우잡이 추젓 신안 닻자망조업 토굴 새우젓 김장용 새우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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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389회 방송정보>

이번주에는 조금 있으면 많은 가정에서 겨울동안 먹을 김장김치를 담그는데 이때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젓갈.  가을철 젓새우를 잡기 위해서 끝없이 보이는 바다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그해 김장맛을 결정하는 것은 젓갈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김장을 할 때 젓갈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 젓갈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을 하는 것이 바로 새우젓.

특히 김장용으로 가을에 잡아 올리는 젓새우로 담근 "추젓"이 가장 좋다.

젓갈은 평균 13도를 유지하는 토굴 안에서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동안 숙성을 시킨다.

올해는 날이 너무나 가물에 지난해 보다 젓새우 어획량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그래서 작년보다

새우젓 값이 더욱 올랐다고 한다. 제작진은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젓새우를 잡는 선원들을

소개 한다. 이곳은 자연환경이 좋아 젓새우들이 서식하기에 상당히 좋은 조건이다.

작업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젓새우를 잡기 위해서 모기장 같은 그물을 바다에 내린다.

닻자망 조업이라는 방식으로 젓새우를 잡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잡은 젓새우는 바로 배위에서

선별작업과 염장작업에 들어간다. 하루에 네번있는 물때에 맞춰서 추젓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에 시간을 배위에서 먹고 자고 한다. 이렇게 작업을 하는 것도 수십년과 바다와 함께한

선원들에게는 익숙한 작업이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추젓을 잡기 위해서 분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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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