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극한직업 칼 만든는 사람들 함안 수제칼 다마스쿠스칼 부산 영도 칼공장 접쇠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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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387회에서는 칼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우리가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식도에서부터 수제칼까지 소개를 한다.

음식을 만들 때 주방의 필수품은 바로 칼이다. 보통 주부들이 사용하는 칼부터 일류

쉐프들이 사용을 하는 칼까지. 음식에 맛을 칼끝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칼은

음식을 만드는데 상당히 중요한 도구다.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칼공장은 하루 만들어 내는 칼만 해도 5000개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녹이 쓸지 않는 스테인레이스를 이용해서 칼을 만들고 있는 곳인데

프레스를 이용해서 모양을 만들고 열처리 과정을 거쳐 수천번의 연마를 하고 나서야

날을 세운다.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항상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무늬를 가진 칼을 선보인다.

특수프린터로 칼에 무늬를 넣으면 칼에 바로 새겨진다. 화려하고 멋있는

칼을 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또 다른 작업장. 이곳은 망치로 두들겨서 칼을 수제

칼을 만들고 있는 곳이다. 40년이상 칼을 만들어온 장인의 손길로 강한 성질의 철과

무린 성질의 철을 함께 혼합을 해서 하나의 칼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 내는 방법을 "접쇠"라고 하는 것인데 아무리 숙련된 작업자라도

쉽게 할 수 없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곳에서는 모든 작업이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쇠망치로 수천번을 두드리고

숫돌을 이용해서 날을 세우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쇠를 10~15정도 접어서 특유의 모양을 만들고 있는 "다마스쿠스 칼"을 만들기도 한다.

칼 한자루를 만들기 위해서 정성과 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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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