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폐섬유 가구 건축 내장재 외장재 의류 폐기물 재활용 업체

[극한직업- 폐섬유 가구 건축 내장재 외장재]

 

우리나라에서 1년 동안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만 약 11만 톤입니다. 이런 헌 옷으로 집을 짓고 가구를 만들고 있는 곳과 코로나19 이후 연간 7만 5000톤 정도로 급증한 스티로폼으로 생활 필수품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폐섬유로-만든-가구

우리는 쉽게 새 옷을 구매하고 또 쉽게 버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의료 폐기물 양만 해도 한 해 약 11만 톤으로 급증했습니다.

 

 

여기에 각종 패션 기업에서 배출하는 원단 자투리와 선거철 쏟아지는 현수막까지 더하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이런 버려지는 폐섬유를 이용해서 건축 용 내,외장재과 각종 가구까지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폐섬유로-만든-가구

 

버려진 폐섬유를 재활용을 넘어 새활용으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작업의 시작은 원료가 되는 헌 옷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폐섬유로-만든-가구

코팅 섬유를 제외하고 합성 섬유와 천연 섬유로 된 옷을 골라 1차 분류를 하고 나서 여러 단계의 파쇄 공정을 거쳐 솜처럼 미세한 조각을 내고 다시 종잇장처럼 얇게 만들어 수백 겹으로 적층해 압축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폐섬유로-만든-가구

화학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물리적인 방법으로 제작하고 있는 섬유 패널,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힘든 일을 자부심 하나를 가지고 하고 있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세진플러스 – 섬유 패널

서울 성북구 화랑로 19길 68 4층

02-909-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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