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용인 화덕 빵집 부부 건강빵 참나무장작 소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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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 용인 화덕 빵집 부부 건강빵 참나무장작 빵]

 

경도 용인은 조선시대 옛 지명이었던 용구현과 처인현의 글바를 따와서 용인이라고 지명을 정했습니다. 여유로운 전원과 도시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용인에서 배우 김영철과 170번째 여정을 함께 합니다.

화덕에-굽는빵
출처-김영철의동네한바퀴

“용인 참나무 화덕 빵집 부부”

 

배우 김영철은 용인시 처인구의 조용한 동네를 걷다가 산더미처럼 수북하게 쌓여 있는 장작을 보았습니다. 얼핏 보면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곳은 유럽의 전통 화덕에 참나무 장작으로 빵을 굽고 있는 빵집입니다.

 

“용인 화덕 빵집 부부 정보는 바로 아래 있어요”

 

 

 

■ 딜라의정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로 26

031-334-5730/ 월, 화요일 휴무

 

빵집 부부는 “빵순이”, “빵돌이”라고 불릴 정돌 하루 세끼 빵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빵을 좋아해 여행을 다니면서 동네 빵집은 무조건 찾아 다녔을 정도입니다.

빵집부부와-김영철
출처-김영철의동네한바퀴

특히 소박하지만 맛있는 빵을 만들어 이웃 사람들과 웃음을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 2의 인생을 여유로운 빵집 주인으로 살고 싶은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부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선택한 곳이 바로 용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작은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웠습니다. 직접 프랑스에 가서 전통 화덕을 공수해 올 정도로 열정적이었지만 한 번도 빵을 만들어 본 적 없었습니다.

나무도마위-다양한-빵
출처-김영철의동네한바퀴

다른 가게에서 일을 배우고 싶었지만 나이가 많아 거절당하고 결국 학원에 다니며 독학으로 빵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끝없는 도전으로 시행착오를 반복했지만

그 과정도 부부에게는 행복이고 즐거움이었다고 합니다.

 

부부가 만들어가고 있는 빵집에는 어느 것 아나 정성으로 빚이 낳은 것이 없습니다. 부부의 화덕에서는 언제나 건강하고 맛있는 빵과 함께 행복도 구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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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