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자연인이다 김영구 국회의원 보좌관 정치인 지연인 김영구

 

 

이번주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21년째 산속에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찾아간다.

이름- 김영구(66세)

내용- 흙과 나무를 이용해서 마치 동화에 나오는 집을 연상케 하는 집을

만들어 살고 있다. 연못에는 비단잉어가 있고 집 주변에는 꽃과 나무가

꽃을 피고 있다.

자연인은 45세라는 젊은 나이에 이곳으로 들어 왔다.

1980년대에는 정치계에 입문을 하기도 했다. 이당시에는 젊은 야망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그 당시 운영을 하고 있던 꽃가게와 가장 소중한

가족까지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다.

국회의원 보좌관을 할 정도로 정치에 모든 것을 걸었던 자연인.

자연인을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바로 자연인이 정치를 할 당시 자신에게

아부라고 잘 모이려고 노력했던 사람들고 주변에 지인들이 그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등을 돌린것이라고 한다.

사람에 대한 배심감이 너무나 컸던 자연인은 그대로 산으로 들어가게 된다.

자연인은 산속으로 들어와 산짐승과 여러가지 자연에서 얻고 있는 나물들을

이용해서 먹거리를 만들어 먹으면서 더욱 산생활에 즐거움을 느끼면 살고 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해왔듯이 내일을 위해서 벌통을 준비하고 먹거리를

심고 있는 자연인.

언제나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즐거운 자연인 김영구씨를

이번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