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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방송하는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역대 최고의 긴장감을 가지고 만나는
주인공을 소개한다.
오늘 자연인은 야생과 순수라는 두 가지가 공존하는 주인공이다.
전기가 없어 개들이 잡아 놓은 멧돼지 고기를 쌀가루를 뿌려서 햇빛에 말려 보관을 하고
텃밭에서 자란 채소들은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만든 땅속 저장고에 보관을 한다.
천연 화장실을 비롯해 자연인은 자연그대로 자급자족을 하면서 살고 있다.
그리고 힘들게 구한 잦은 혈압약을 대신하고 숲에서 얻은 말굽버섯, 도라지,질경이는
당뇨약이 된다. 날씨가 쌀쌀 해지고 찬바람이 불고 있는 지금은 칡을 캐서 달여 먹는
것으로 감기약을 대신한다. 불에 데인 곳이 있으면 직접 키운 알로애를 이용해서 치료를
한다. 자연인은 이처럼 자연에서 모든 것을 얻고 건강에 전념을 하고 있다.
자연인은 산이 너무 좋아서 시간만 있으면 전국에 산을 모두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30대 이후로 산을 다닐 수 없게 된 자연인.
너무나 젊은 나이에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생겼고 매일 죽을 생각만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온 자연인.
산에서 다시 걸을 수 있어 행복하다는 자연인 김종민 씨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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