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화영 꾸러기 생활 지침서 월 1000만원 대박 횟집 쏘가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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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생활 지침서 자연인 김화영]

여름이 무르익는 울창한 숲속에 야성적인 외모에 인디언 창까지 들고 있는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겉모습은 상당히 거칠어 보이지만 수줍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자연인 김화영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이름처럼 꽃길만 걸었을 것 같은 그가 산으로 들어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연인은 15, 나고 자란 산골 마을을 떠나 도시로 왔습니다. 시장 횟집에서 막일을 하면서 바쁘게 악착같이 청춘을 살아왔습니다. 힘들었던 시절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 세운 인생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30, 40대에는 가족을 위해서 집을 마련하고 50대에는 산에서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60대에는 행복했던 어린 시절처럼 마음껏 뛰어 놀리라 목표를 세운 것입니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노력과 집념으로 맨몸으로 시작한 횟집은 매월 1천만 원을 버는 대박 집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의 계획대로 50대까지 모든 것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각지 못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한 달 동안 살이 8kg나 빠진 것이 이상해 찾아간 병원에서는 췌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췌장암 절반을 잘라내는 대수술을 하고 6개월 동안 항암치료를 하며 머리카락과 발톱이 빠졌고 발바닥은 말라 들어가 일상생활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계획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고 강에서 수영을 하며 진귀한 약초와 버섯을 찾아다니며 건강을 되찾겠다는 목표보다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 것처럼 산 생활을 즐겼습니다. 복통을 호소하던 날도 차차 줄어들고 살도 다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의 선물을 맛보고 유년 시절 실력을 발휘해 강가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여름을 제대로 즐기는 자연인. 바쁘게 살아온 과거를 지나 자연의 품에서 114살까지 행복할 계획이라는 자연인 김화영 씨를 만나봅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용금중 깊은 산속 원더우먼>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용금중 깊은 산속 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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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