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나는 자연인이다 한동희 무계획 사나이 자연인 1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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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165회 방송정보>

이번주 자연인은 올해 66세의 한동희 씨다. 차가운 물속에서 무언가 찾고 있는 자연인.

당당한 풍채와 날카로운 첫인상이지만 알면 알 수록 부드러운 내면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그가 차가운 계곡물속에서 찾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돌이였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단순히 돌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자연인에게는 돌이 돈보다 값진

보물이라고 한다.

주인공이 살고 있는 집안에는 천의 모습을 가진 돌들이 상당히 만고 항아리로 만들어 낸

탑들이 시선을 끌고 있다.

자연인은 19년전 자연에 살고 싶어 지금에 땅을 구입했다고 한다.하지만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서 그의 꿈을 잠시 미루어야 했다.비로서 5년전 자녀들을 모두 결혼시키고

비로서 자유를 찾은 자연인.손에 흙한번 묻혀보지 않았던 자연인은 그가 직접 만들어낸

보금자리가 그의 보물 1호다.

과거에 교직에 있으면서 항상 틀안에서 살아야 했던 자연인.그는 산속에 살면서 계획없이

살기가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무계획이 계획이라는 것을 실천하면서 살고 있다.

계획없이 살다보니 지금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그냥 눈에 보이는데로 생활을 하고

있는 자연인.그런그도 딱 이맘 때가 되면 1년중 계획을 세운다. 바로 월동준비다.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서 땔감과 먹을 거리를 준비하느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무런 계획없이 그저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자연인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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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