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독한인생 서민갑부 3천원(3000원) 잔치국수 김순남 맛있는잔치국수 효창공원 순남씨네 작은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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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44회에서는 3천원 잔치국수로 갑부가 된 김순남 씨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김순남 씨는 아주 작은 잔치국수집을 하고 있다. 변변한 식탁이나 자리없이도 점심시간만

되면 항상 줄을 서서 먹는 손님들로 가득한 곳이 바로 김순남 씨가 장사을 하고 있는 곳이다.

겉으로 보기에도 아주 허름하고 보잘것 없어 보이는 곳이지만 이곳에 잔치국수맛은

그 어디보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곳에서 17년동안 잔치국수를 팔고 있는 것이다.

김순남 씨가 하는 가게를 찾아 가기 위해서는 효장공원 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다.

남녀노소 배가고픈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이곳은 성지 같은 곳이다.

하루에 평균 200명, 국수 200그릇이상 팔리고 있는 이곳은 잠시도 쉴 시간이 없이

손님들이 찾고 있다.

사람들은 왜 이곳을 찾고 있는 것일까?

김순남 씨는 거제도에서 이름난 가문에 딸이 었다. 어린시절은 부족함이 없이 자랐던 김순남 씨.

어려운 사람들에게 항상 베풀었던 할머니와 아버지, 그래서인지 아무리 부족하더라도

항상 베풀며 살았던 김순남 씨다.

아쉬음없이 살던 그녀에도 불행이 찾아 왔다. 어디로 갔는지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남편 때문에

그녀의 생활은 더이상 행복하지 않았다.

가지고 있던 전재산을 다 잃고 다시 시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값이 저렴한 국수였다.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잔치국수다. 하지만 이곳에서 국수를 먹어본 사람들은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국수집이라고 한다.

과연 어떻게 가게도 없이 도보변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일까?

17년 내공이 담긴 육수만드는 법부터 국수를 삶는 법까지 모두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맛있는 잔치국수-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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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