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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사당동 퓨전요리]
<동네 한 바퀴-287회>는 서울로 들어가는 중요 관문이었던 용산구 한강로동과 1960년대 한강 이남 개발이 되면서 가장 먼저 서울에 편입된 동작구 사당동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사당동 퓨전 요리
사당동에는 한식의 맛으로 세계 진출을 꿈꾸고 있는 두 청년이 있습니다. 한식과 양식의 퓨전요리로 전 세계를 누비고 싶다는 두 젊은이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선수를 꿈꾸며 호주 유학을 떠났던 윤성혁 씨와 부모님의 기대를 받으며 조기 유학을 떠났던 공경택 씨.
“사당동 퓨전요리 두 청년 정보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윤공 Korean Bistro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7길 49 1층
010-3238-0970
호주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인생의 실패와 좌절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축구 선수도 유명 대학 진학의 꿈도 이루지 못하고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강원도에 차린 닭갈비 식당도 코로나와 전세 가기로 접어야 했습니다.
윤성혁 씨는 결국 부모님이 사고 있는 사당동으로 돌아와 셰프로 변식한 공경택 씨와 시갇을 시작했습니다. 육회 파스타, 된장 라구 파스타 등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퓨전 요리를 개발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났던 호주에 분점을 내고 전 세계 사람들을 만날 날을 꿈꾸고 있는 젊은 친구들의 음식을 함께 맛봅니다.
☞동네 한 바퀴 연안부두 꽃게 한상 간장게장 꽃게찜 꽃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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