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리얼극장 홍수환 옥희 딸 윤정 씨 재결합 스캔들 옥희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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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극장에서는 홍수환과 옥희의 재결합과 그들에게 숨겨진 딸과 함께 한다.

우리나라에 권투 선수로 가장 대표되는 홍수환, 그는 링위에서 4번을 쓰러지고 5번째 일어나

상대 선수를 KO를 시켜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권투선수였다. 그때 홍수환이 했던 말은 "엄나 나 챔피언 먹었어"라는 말은 당시에 크게 유행을

했다. 그 당시 또 다른 커다란 스켄들이 있었다 바로 당대 최고 섹시 여가수인 옥희와의

스켄들이었다. 1953년에 태어난 옥희는 북한에서 가수 생활을 했던 부모님의 제능을

그대로 닮았다.부모님은 힘든 피난 살이를 하면서 부산에서 소독약을 판매하면서 부산 국제시장에

정착을 했다.하지만 불이 나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었다.

하지만 북한에서 가수였던 부모님의 끼를 그대로 물려 받은 옥희는 서울에서 양장점을 하던

고모에 소개로 오디션을 본 후 16살이라는 어린나이에 가요계에 데뷔를 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옥희는 방송에서 홍수환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었다.

결혼을 하기전에 사랑의 결실로 딸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복잡한 문제로 인해서 둘을 결혼을

하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내리는 희대의 스캔들이 되었다.

결국은 홍수환과 헤어진 옥희는 가수로써 가장 큰 위기에 부딛히게 된다.

밤무대와 식당일을 하면서 딸을 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딸을 미국으로 보낸다.

그러나 일은 뜻대로 풀리지 않아 미국으로 이민을 갈 수 없었고 딸고 그렇게 16년이라는

세월동안 떨어져 살아야 했다. 이후로 옥희는 딸에게 아버지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서

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서 홍수환과 다시 재결합을 했다.

뒤늦게라도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싶었지만 딸과 16년이라는 시간을 떨어져 살았던 것이

모녀사이를 어색하게 만들었다.

딸 윤정 씨는 3살때 말문도 떼기전에 엄마에 의해서 미국으로 보내졌다.엄마는 미국에 일년에

한두번 다녀가는 사람일 뿐이였다.미국에서는 삼촌이 아빠였고 할머니가 엄마였던 것이다.

두,세번 엄마를 만났지만 엄마는 정작 딸 윤정 씨를 따뜻하게 대해주지 않았다.

7살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 왔지만 한국생활은 미국생활보다 더 힘들었다. 말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거기에 학교 친구들까지 자신을 따돌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대한민국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엄마의 스캔들도 딸 윤정 씨는 어렴풋하게 알게 되었다.

엄마 옥희 씨는 다시 윤정 씨를 미국 유학을 보냈다. 어린 나이에 미국 가정집에서 요리를 도와주다

칼로 손가락 뼈가 보일 정도로 크게 다쳤지만 윤정 씨는 어느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다.

윤정 씨는 미국인에게 자신을 입양해서 키워달라는 말을 했을정도로 많이 외로웠다고 한다.

그후 윤정 씨가 고등학교를 진학할 때 엄마는 다시 윤정 씨를 한국으로 불렀다.

윤정 씨가 17살이던 때 처음으로 아빠인 홍수환을 만난 것이다. 윤정 씨에게는 엄마 자체만으로도

어려운 사람인데 생전 처음보는 남자가 아빠라는 사실이 더욱 싫었다.처음에는 너무나 미운 아빠였다.

하지만 그동안 아빠가 딸에게 해주지 못한것들에 대해서 금전적 지원을 잘 해주고 있어 지금은

엄마보다 아빠가 더 편하다고 한다.엄마와는 스킨쉽도 낯설고 짜증만 내고 있는 윤정 씨.

그런 윤정 씨에게 뭐가 잘못이냐고 물어보는 엄마 옥희 씨.아직까지 엄마와 딸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과연 옥희 씨와 딸 윤정 씨는 서로에 마음을 떨어 놓고 서로를 이해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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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