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다큐 숨 게르마늄 그릇 권기송 몽골족 게르하우스 이재준 정선 도석광산 게르마늄 쌀독 도봉구 아파트 태양광 발전소 모튤 서울시 지원금
2015. 10. 28. 22:41 from 카테고리 없음<리얼다큐 숨 187회 방송정보>
1,몽골족 게르하우스
최근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 귀촌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귀촌을 하면서 자신들의
살집을 어떻게 만들까 고민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은 작지만 실속이 있는 친환경저애너지 주택
즉,강소주택을 짓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강소주택에 딱 맞는 신개념의 주택이 있다.
이것은 몽골족의 이동식 집으로 알려진 게르하우스다.
전남 광양에서는 건축 경력 33년인 이재준 씨는 게르하우스를 짓고 있다. 약 140개의 소나무 각목을
이용해서 게르하우스 벽채를 만들고 지붕이 될 서가래를 얹기 위해서 강철 와이어를 이용을 한다.
새로 집을 짓는 것이지만 소나무를 이용해서 만들고 있어 새집증후군에 대한 걱정도 없다.
가평에 있는 공장에서 이미 나무들로 집의 골조를 만들어 오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집을
완성 할 수 있다. 그리고 단열재로 2~3겹으로 고정을 해준다.
일반집을 짓는 것 보다 저렴한 평당 2백만원 정도면 게르하우스를 완성할 수 있다.
집을 모두 완성하는데에는 2주면 가능하다. 하지만 바람이 닿는 면적이 적어 강풍에 강하고
여러겹의 단열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더위와 추위에 모두 효과적이다.
원목으로 지었기 때문에 환경호르몬 걱정도 없고 보온성이 좋은 것이 게르하으스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이재준씨가 짓고 있는 게르하우스 현장을 찾아간다.
2,게르마늄 그릇
우리에게 너무나 좋은 게르마늄. 현재 게르마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
특히 항암효과와 만성 성인병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원소다. 석탄과 아연 등에서 일년에 120T정도만 생산할 수 있어
금보다 더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강원도 정선에 있는 도석 광산, 이곳 도석에는 1kg당 약 10mg정도의 게르마늄이 포함되어 있다.
이곳에는 도자기 경력 35년의 권기송 씨는 도석가루를 자기에 넣어서 그릇을 만들고 있다.
고령토와 게르마늄 성분이 있는 가루를 4:1비율로 넣고 만들고 있다.
20kg가 넘는 쌀독은 이강열 씨가 직접 만들고 있다. 힘들게 어려운 과정으로 한평생 도자기를
만들고 있지만 지난 IMF 이후 하향길로 들어선 도자기 사업을 다시 한번 발전시키기 위해서
여러가지 돌가루를 이용해서 그릇을 만들고 있는 권기송 씨.
몸에 좋은 그릇을 직접 만들고 시들어져 가는 도자기 사업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3,태양광 발전소
태양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서울 도봉구에 있는 아파트들이 발전소가 된다.
집 베란다마다 태양광 모튤이 달려 있다. 165x 99cm 크기에 한시간에 최대 250w 전기가 생산이
된다. 이렇게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는 한달에 4만원의 전기료가 나오는 가정에서는 7~8천원이
절약이 된다. 설치비로는 66만원이 발생이 되지만 이마저도 서울시에서 50% 지원을 해주고 있다.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이 되어서 20가구 이상에서 태양열을 달았을 때 10만원을 더 지원해 준다.
전남 순천에는 태양광 발전기를 이용해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곳이 있다. 이 버섯 농장에서는
한달에 12,000~13,000kW를 생산해 내서 한달에 250만원 정도를 벌어 들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지금 지구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공짜인 태양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