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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다큐 숨 188회 방송정보>

■ 마산 3대째 아귀찜

이번주 리얼다큐 숨에서는 마산의 명물인 아귀찜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지금이 아귀 제철이라고 한다.

지금부터 시작해서 3월까지 아귀의 살이 통통하게 올라올 때라 지금 잡히고 있는 아귀들이

가장 맛있다.

마산에 아귀찜이 유명하지만 아귀를 가지고 오는 것이 부산이다. 예전에는 마산에서도 많은 양의

아귀가 잡혔지만 지금은 부산에서 많이 잡히고 있어 부산에서 마산으로 공수를 해 오고 있는 것이다.

아귀를 잡기 위해서는 육지에서 30~40분 떨어진 바닷가로 나가야 한다. 깊은 바닷속에 살고 있는

아귀는 성질이 사나워 입을 벌려 건드리면 않된다.하루 평균 300~400kg를 잡는데 걸리는 시간은

10시간 정도 4kg가 넘는 아귀들이 잡혀 어부들도 신이아귀를 잡아 올리고 있다.

이렇게 잡힌 아귀는 손질을 해서 마산으로 옮겨지게 된다. 옛날에는 처치곤라이였던 아귀를

말려서 요리를 해서 먹었던 것이 시작으로 해서 마산에서는 지금도 아귀를 말려서 사용을 하고 있다.

겨울에 차가운 해풍으로 말린 아귀를 보관해서 일년 동안 사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마산에는 3대째 아귀찜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이곳은 아귀찜을 만드는

것부터 다르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장사를 하고 있는 이곳은 말린 아귀에 직접 만든

된장을 넣고 아귀찜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전분은 넣지 않고 아귀찜을 만들고 있다.

여기에 이곳만에 특급 조미료를 넣어서 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된장맛에 감칠맛까지 나는 아귀찜은 전국에 미식가들을 마산으로 불러 모으기에 충분하다.

오늘 방송에서는 마산에서 3대째 아귀찜을 만들고 있는 곳을 소개한다.

★ 구강할매아귀찜

경남 마산시 오동동 185

■ 목포낙지

목포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먹거리가 바로 낙지다.목포 낙지는 청정갯벌에서 자라기 때문에

다른 곳에 낙지보다 부드럽고 연해서 생으로 먹어도 익혀서 먹어 상당히 맛있다.

낙지를 잡기 위해서는 벌에 들어가서 직접 삽이나 호미로 벌을 파서 잡아야 한다.

손대수 씨는 이곳에서 40년째 세발낙지를 잡아오고 있다. 하루에 6시간 동안 썰물 때 낙지를 잡으로

벌로 나간다. 낙지를 잡기 위해서는 삽이나 직접 만든 호미로 벌을 파서 잡아야 하는 노동으로

온몸이 아파오지만 그래도 낙지를 잡으면 힘이 드는지 모른다.

하루에 30~50마리 정도의 낙지를 잡아 낙지 전문식당으로 보내진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산낙지와 육회가 만나 "낙지육회탕탕이"가 만들어 진다.

주말이 되면 전국에서 낙지육회탕탕이를 먹기위해서 찾아 오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산낙지를 그대로 다진 탕탕이부터 통째로 돌돌말은 호롱이,연포탕 등 아주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수

있는 낙지. 오늘 목포의 명물인 낙지를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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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