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먹거리X파일 제주감귤 이효리 영귤청 청귤 강제착색 비상품과 1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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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 먹거리 X파일 191회에서는 지난 2년전에 방송을 했던 제주감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방송을 한다. 2년전에 방송한 내용은 제주감귤이 강제로 색깔을 이쁘게 만드는

방법으로 그리고 크기가 작은 비상품을 불법으로 유통을 시키는 것들을 방송했다.

방송에서는 단속반이 뒷돈을 받으면서까지 불법을 무마해 주는 일들이 있었다.

과연 2년이 지난 지금 제주감귤은 어떻게 유통이 되고 있을까?

취재진은 감귤에 강제 착색을 하는 것을 다시 검증을 하기 위해서 제주도를 찾았다.

하지만 2년전과는 다르게 강제로 착색을 하는 것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유는 단속강화 때문이다.

제주도는 제주감귤 조례를 개정하고 특히 강제착색과 비상품과 유통, 품질검사 미이행을

강력하게 단속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재래시장을 방문한 결과 강제착색한 감귤과 크기가 너무 작거나 커서 비상품과에

속하는 감귤들이 유통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더군다나 감귤축제에서도 비상품과와

품질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감귤들이 팔리고 있었다.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감귤 출하시기는 10월이다 하지만 8,9월부터 감귤이 불티나게 팔리는

곳이 있다고 한다.바로 청귤이다.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이효리가 블로그에 감귤의 한 종류인

영귤을 이용해서 영귤청을 담그는 모습이 올라간 것이다. 그후로 제주도에서 영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하지만 영귤의 생산량이 적어 청귤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청귤은 아직 덜 익은 귤이라고 한다. 다시말해 미성숙과로 판매와 유통이 금지된

감귤인 것이다.

취재진은 이사실을 알리고 단속반고 함께 단속을 나갔지만  담당 공무원의 반응과 유명무실한

단속 현장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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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