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황호영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서울대학교 병원 근무 관상동맥우회술

[명의 – 관상동맥이 막혔을 때, 시술받나 수술받나?]

 

산소와 영양분이 있는 신선한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심장 표면에는 심을 먹여 살리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있습니다.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지면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이 일어나고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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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스텐트 시술로 혈관을 뚫어야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혈관을 뚫을 수 없는 경우 관상동맥우회술로 막힌 관상동맥 대신 우리 몸의 다른 혈관을 관상동맥에 연결해 개 길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관상동맥질환과 관상동맥우회술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상동맥우회술을 통해서 건강을 되찾은 남성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걸을 때 숨이 차고 걷다가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던 환자, 그의 문제는 심장에 있었고 관상동맥 세 곳이 꽉 막힌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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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 있는 관상동맥을 대신해 신체 다른 부위 혈관을 이용해서 새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관상동맥우회술이 필요했지만 남성은 심장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술을 거부했지만 생각을 바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관상동맥우회술을 거부했던 6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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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관상동맥 여러 곳이 막혀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수술을 거부하고 스텐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스텐트 시술 사흘 만에 급성혈전이 생겨 심장이 멈추는 상황까지 되어 응급 시술로 위기를 넘겼지만 4년 후 다시 관상동맥에 협착이 생겨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았습니다.

 

 

심장에 병변이 두 개일 때

60대 남성, 처음에는 친구들처럼 막힌 혈관을 스텐트 시술로 뚫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문제는 관상동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동맥판막도 딱딱하게 굳으며 협착이 생겼습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관상동맥 외에 심장에 다른 병변이 있을 때 관상동맥우회술을 어떻게 하는지 함께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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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프로필>

황호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명의 조시현 교수 산부인과 전문의 강남 세브란스 병원 자궁이 보내는 위험 신호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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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의 최상태 교수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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