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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6일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정보>

이번주 3대천왕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 하는 치킨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치킨은 어른들 맥주 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다. 아마도 이번 여름에도

닭들이 상당히 많이 사람들을 위해서 희생을 했을 것이다.

우리가 대부분 집에서 주문을 해서 먹는 치킨은 프랜차이즈 치킨이다. 이런 치킨은 너무나

비슷한 맛을 하고 있어 조금먹다보면 느끼한 맛에 금방 질리게 된다.

전국에는 자신들만의 레시피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치킨을 만들고 있는 맛집들이 상당히

많다. 과연 이번주에 치킨 3대 명인으로 나오는 곳들은 어느곳일까?

방송에서는 3대 명인의 닭손질부터 반죽,튀김을 하는 솥, 기름온도까지 명인들이 가지고

있는 비법들을 소개한다.

백종원이 찾은 곳은 부여에 맛있다고 소문난 통닭집이다. 이곳을 찾기 위해서 새벽 출발을

했다. 하지만 너무 일찍 도착을 해서 걱정을 했지만 부여에 있는 통닭집은 아침일찍부터

장사를 하고 있다.

백종원이 찾은 부여 치킨집은 시골통닭집이다. 이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통닭을 주문했는데

반찬과 국까지 주고 있다. 시골통닭에서는 닭을 잘라서 튀기는 것이 아니라 통째로 튀겨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다. 튀김 옷이 얇아서 통닭에는 기름기가 적고 더욱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약간 단맛이 나서 더욱 감칠맛까지 느낄 수 있다.

시골통닭집은 이름에 걸맞게 밖에서 보다 안으로 들어가나 너무나 정겨운 분위기를 하고 있다.

분위기와 옛날 통닭처럼 만들어 나오는 통닭과 너무나 잘어울린다.

배달까지 하고 있다고 하니 부여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라면 밤늦은 시간에 배달을 해서

먹어도 좋을 듯 하다.

그다음으로 백종원이 찾은 곳은 바다건너 제주도다. 백종원은 제주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치킨 냄새 안나냐"며 제주도 치킨에 대해서 기대감으 드러냈다.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치킨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가게에 먹을 만한 장소가 없어서

포장을 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장소로 옮긴다. 백종원이 한참을 가서 도착한곳은

푸른 제주 앞바다가 보이는 방파제였다. 여기서 신문지를 깔고 맛있게 치킨을 먹는 백종원.

제주도 치킨은 튀김옷에서 소보로빵의 폭신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