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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농장 호랑이 엄마와 두 아들
이번주 시노라면에서는 경북 김천에서 참외농사를 짓고 있는 가족들을 찾았다.
이곳에는 참외농사를 하겠다며 두 아들이 하던일을 그만두고 귀농을 시작했다.
장남 김영완씨는 물리치료사 일을 다가가 6개월정에 작은아들 이영대씨는 5년전
사법고시 1차를 합격 했지만 농사를 짓겠가도 내려왔다.
이런 아들들 때문에 어머니 이종순씨는 속이 타들어 간다.
어머니는 이제 귀농을 한지 6개월된 장남이 빨리 자리를 잡았으면 한다.
작은아들은 그보다 더 빨리 내려와 이제 제법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하지만 큰아들은 농사에 속도가 붙지 않는다.
자기가 할말을 다 하면서 할 일도 잘 해내고 있는 작은아들과 달리
큰아들은 출이 죽어 있다.
주변에서도 두 아들을 늘 비교하니 점점 걱정이 되는 어머니 이종순씨.
큰아들과 함께 귀농을 한 큰며느리 윤미정씨는 치위생사로 일을 했었다.
어머니는 큰며느리를 조금 더 신경을 써주고 있는데 일에 익숙하지 않은
큰며느리는 계속해서 어머니의 눈치만 보게 된다.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어머니 눈에는 별로 열심히 하는 것 처럼 보이지 않는다.
시어머니 목소리를 점점 더 커지고 그 모습으 본 큰아들.
자신이 혼나는 것은 괜찮지만 아내가 혼나는 것을 보니 속이 상한 큰아들.
오늘 이들이 살아 가는 모습을 함께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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