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벌교시장 10첩 백반 꼬막백반정식 대갱이무침 초장골집 골목 꼬막 요리 만들어 주는 식당

[생방송 오늘저녁 – 시장이 반찬, 꼬막이 제철 별교 시장]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청정 여자만의 갯벌과 바다에서 직접 잡은 싱싱한 수산물들로 가득한 벌교 시장을 소개합니다. 이곳 시장에는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습니다.

 

출처-오늘저녁

지금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올라 삶과 무치고 어떻게 해서 먹어도 입안에 바다 향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벌교 꼬막”입니다.

 

 

벌교 꼬막은 “제사 꼬막”이라고 부를 정도로 전라도 제사상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로 흔히 반찬으로 많이 먹는 새꼬막부터 널배를 타고 수작업으로 채취해 더욱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참꼬막 등 제철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꼬막을 맛볼 수 있습니다.

 

수산물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시장에서 구입한 싱싱한 수산물을 가져다주면 바로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 주는 “초장집 골목”이 있습니다. 이곳은 즉석에서 데쳐낸 꼬막과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꼬막무침 등을 맛보기 위해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벌교 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별미가 있는데 못생긴 외모와 다르게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대갱이입니다. 특히 대갱이무침은 입맛이 없을 때 한번 맛보면 바로 입맛이 되돌아올 정도로 그 맛이 일품입니다.

 

이곳에는 장날에만 맛볼 수 있는 명물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하게 한 상 가득하게 푸짐하게 차려내는 10첩 백반으로 금장 지은 따끈한 밥에 매일 아침 시장에서 공수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꼬막무침과 양념게장, 고등어조림과 각종 나물에 소박하지만 집밥처럼 맛볼 수 있는 백반 맛집이니다.

 

 

■ 벌교시장

전남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로 279-1

 

■ 용이수산

전남 보성군 벌교읍 시장 2길 12

 

■ 다도해초장집

전남 보성군 벌교읍 시장 2길 10-19

061-857-0336

 

■ 대정식육점

전남 보성군 벌교읍 시장 1길 12-8

061-857-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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