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862회에서는 영화 주인공인 아이언맨과 음료수 캔으로 아트를 하는
깡통화백의 멋진 작품과 앞을 보지 못하는 아저씨의 말타는 실력을 함께 감상을 한다.
마지막으로 9살 기타리스트인 시현군의 기타 실력도 함께 감상을 할 수 있다.
1.아이언맨
한국의 아이언맨을 끔꾸는 21살의 이승기군. 아이언맨고 똑같은 수트를 만들어 입고 있다.
주인공에 집에도 여러 수트들이 진열 되어 있는 것들은 영화 속에 나오는 수트와 비교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만들어 졌다.
승기군은 아이언맨 수트를 도면도 없이 영화와 사진만을 보고 만들었다고 한다.
어린시절부터 창의력과 손재주가 좋았던 승기군은 다른 친구들과 생각과 취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5년전부터 만들어온 아이언맨 수트를 공개한다.
2,깡통화백
쓸모없는 깡통을 이용해서 멋진 작품을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올해 62세 길영환 씨가
그 주인공이다. 멋진 호랑이부터 용,달마까지 캔으로 만든 것이라고 믿지 못할 정도로
정교하고 훌륭한 작품들. 식당을 하고 있는 주인공의 가게에는 손님들이 메뉴판을 보는 것보다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더 집중을 하고 있다.
멋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주인공은 항상 깡통을 찾아 다니고 있다.젊은 시절에는 나전칠기
공방을 운영했었다. 하지만 꿈을 접고 살아야 했지만 지금은 캔으로 못다한 꿈을 펼치고 있다.
3,시작장애 기수
앞을 전혀 보지 못하는 살마이 말을 타고 있다는 제보가 있어 찾아간 제작진.
주인공 이성권 씨는 일년반동안 훈련을 통해서 지금처럼 말을 탈 수 있게 된 것이다.
방울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삐를 당겨 산고 곡선코스도 사고 없이 다닐 수 있게 된 것이다.
말을 타고 40km로 달려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주인공.
말 엔젤과 함께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주인공은 매일 5시간씩 말고
함께 했다. 이뿐만이아니라 건물에 고장난 것도 고치고 기타연주도 수준급인 주인공이
이처럼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딸과 손녀 때문이라고 한다.
엔젤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갈 수 있는 시각장애 기수 이성권 씨와 함께 한다.
4,핑거스타일 기타신동
9살 핑거스타일 주법으로 기타를 치는 송시현 군을 소개 한다. 시현군은 기타를 시작한지
1년 2개월이지만 실력은 수준급이다. 누구의 가르침없이 홀로 인테넷을 보고 배웠다는 것이
더욱 놀라운 일이다. 시현군에 놀라운 실력은 여기가 끝이 아니다. 물건에 부딛티는 소리마저도
음으로 들을 수 있는 절대음감의 소유자다. 처음에는 우쿨렐라로 시작을 해서 지금은 자곡까지
하고 있는 천재기타리스트 송시현군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