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얼굴에 혹 있는 아저씨 박종철 입술에 혹있는 할아버지 고등학생 네일아트스트 김종민 30년간 골동품을 모은 교수님 직바구리 어미의 모정
2015. 7. 30. 14:04 from 카테고리 없음<7월 30일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정보>
1, 네일아트 고등학생-대구광역시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건장한 체구에 김종민 학생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종민군은 우리나라 남자 최연소 네일 아트트 국가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남학생의 가방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게 가방안에 매니큐어나
네일아트를 할 때 사용하는 재료들이 가득하다.
이렇게 종민군이 네일아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미용실을 하고
계시는 엄마 덕이라고 한다. 그래서 또래 여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인 종민군의
네일아트 세계에 들어가 보자.
2, 30년간 골동품과 사랑에 빠진 교수
집안을 들어가면 마치 박물관에 들어선 것과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 있다.
이곳은 해운대 바다가 바로 보이는 아파트지만 30년간 모음 골돔품 때문에 경치 좋은
해운대 바닷가의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넓은 아파트를 가득채운 골동품은 무려 5,000여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모두 아끼고 있는 골동품들이라 정작 본인은 편안하게 누워서 지낼 만한 공간도 없다고
한다. 진열된 골동품들을 자세히 보게 되면 옛날 우리 조상님들이 사용했던 물건을
고스란히 진열해 놓고 있는 아주 귀중한 골동품들이다.
골동품에는 은장도부터 해시계까지 매우 다양한 골동품들이 있다.
더욱 놀라운것을 전문가들도 놀랄만큼 완벽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시작을 하게 된 것이 지금은 진짜 박물관을 차리는 것이 꿈이라고 하는 교수님!!
3,직바구리 어미의 모정
4,얼굴에 혹이 난 아저씨 박종철.
얼굴에 큰 혹이 있어 사람들 만나는 것도 꺼려지는 박종철 씨.
아저씨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만 그의 얼굴을 얼핏 보기만 해도 많이 부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스트를 벗게 되면 더욱 충격적인 모습이다. 입을 가로막고 있는 혹 때문에
아저씨는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젊은 시절에는 훤칠한 키에 외모까지 좋았던 아저씨는 2004년부터 혹이 나기 시작을 해서
혹을 제거하는 수술도 받았지만 3년 전부터 혹은 점점 더 켜지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아저씨를 돌보고 있는 부인도 한쪽 팔,다리가 불편한 상태이다. 일렇게 불편한 몸으로
아저씨의 혹에서 나는 진물을 닦고 소독을 하며 아저씨를 보살 피고 있다.
부인의 소원은 아저씨가 좋아지면 함께 식당에가서 밥 먹는게 소원이라고 한다.
아저씨의 혹이 점점 커져서 얼마전 운영하던 노점과일 장사도 포기르 했다.
가난한 가정 형편 때문에 큰 병원에는 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간단한 소독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냥 보고 있기에는 너무나 심각한 아저씨의 상태.
과연 아저씨는 혹이 없는 세상을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