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일이 857회 걸음마 모자 개구리 왕국 남궁영 할아버지 RC보트 낚시왕 염익문 파주 까순이와 사랑에 빠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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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이런일이 857회 방송정보>

1, RC배 낚시왕

경남 청원에 위치하고 있는 저수지를 찾아간 제작진.

이곳에는 낚시보트를 타고 물고기를 잡는 염익문 씨가 있다. 염씨는 배를 살살 움직이면서

물고기를 유인해 먹이를 물면 배를 빠르게 조종해서 물고기의 힘을 빼서 고기를 잡는다.

염씨는 낚시배를 개조해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게 해서 고기를 잡고 있다.

떳다 하면 만선이 되는 RC배 낚시왕을 소개한다.

 

2, 개구리 할배-경기도 가평

15년 째 개구리만 만들고 있는 할아버지가 있다. 무려 10000마리의 개구리를 만들어

개구리 왕국을 건설한 남궁영 할아버지 그 주인공이다.

직접 개구리를 만들어 가마에 굽어야 비로서 완성이 된다. 집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정원에 이르기까지 온통 개구리가 있어 개구리왕국이 따로 없을 정도다.

더 놀라운 것은 많은 개구리 중에서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재료가 도자기다 보니 개구리를 만들고 건조하고 700도씨에 처벌을 하고 색칠하고

유약을 바르고 1250에 다시 굽는 작업이 진행되면 짧게는 보름에서 길게는 한달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정성이 없으면 만들지 못하는 개구리 작품들.

오늘 할아버지의 개구리 작품속으로 빠져보자.

 

3, 걸음마 모자.

충북 청주에 항상 서로 꼭 안고 하루 24시간을 함께 하는 모자가 있다.

한걸음 한걸음 똑같이 맞춰서 천천히 걷는 두 모자.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서 매일 3km씩 5시간동안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

어머니와 함께 운동을 시작한 이후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아들은

걸음마 운동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뇌전증을 앎고 있었던 어머니는 무릎 수술후 거동을 할 수 없었다.

그때부터 아들은 어머니의 건강이 조금이라도 호전되길 바라며 지금까지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머니 곁을 항상 24시간 지키고 있는 효자 아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4, 까치와 사랑에 빠진 아저씨.

-경기도 파주

까순이는 5개월전 죽어가는 것을 아저씨가 데리고 와서 정성으로 보살폈다고 한다.

회복 후에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줄 알았지만 아저씨 곁에 남아서 아저씨에게

은혜에 보답을 하고 있다.

매일 눈을 뜨면 아저시를 찾아와 애교를 부리고 있는 까순이를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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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