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사동 중저가 초밥]
오늘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는 중저가 초밥 스시코마츠. 방송의 제목은 중저가 초밥으로 되어
있지만 이곳 스시코마츠가 중저가 초밥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한다. 물론 그
이유는 가격적인 면에서 전혀 우리같은 사람들에게는 중저가로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점심 오마카세-80,000원~/ 저녁 오마카세-160,000원~으로 그다지 중저가 초밥이라는
이미지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신사동에 있는 스시코마츠는 편백나무로 되어 있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상당히 따뜻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많은 초밥집들이 아부리를 만들어 낼 때 토치를
사용해서 만들고 있는데 이곳은 숯불로 하기 때문에 더욱 정성이 많이 들어가 있다.
다른 곳에서 먹어본 것보다 숯불향이 은은하고 진하게 나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에 미들급 초밥집으로 아직까지는 오픈한지 1년 조금 넘게 지난 곳이지만 이곳에서
초밥을 먹어 본 사람들은 다시 찾게 만드는 초밥을 손님들에게 선사를 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중저가 초밥으로 소개를 하고 있지만 아마도 중저가 보다는 약간 더 높은
초밥집으로 가격대비 상당히 퀄리티가 훌륭한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 스시코마츠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65길 7-10(강남구 신사동 624-19)
02-515-1177
[수요미식회- 공덕동 중저가초밥]
서울 공덕동 아파트 상가 건물에 있는 이요이요스시는 아주 작은 공간으로
되어 있다. 4인용 테이블 2개와 2인용 테이블 2개, 12명이 앉을 수 있는 다찌가
전부인 곳이다. 작은 가게지만 이곳은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이곳은 연예인을 비롯해서 유명인사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초밥에 사용할 싱싱한 횟감을 매일 아침 직접 수산 시장에서 공수해 온다.
그래서 이곳에 초밥은 계절이나 시장에 있는 생선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
메뉴는 심플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사케와 일본술과 와인을 먹을 수 있어 술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좋은 곳이다.
오늘의 추천 스시는 33,000원, 이오이오스시는 22,000원, 디너 추천 사시미&
스시 55,000원, 스시 40,000원에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30분)다.
▣ 이요이요스시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67/ 02-306-0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