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여수 45년 전통 설렁탕]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이번 주, 아주 특별한 손님과 함께 여수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오늘 식객 허영만과 함께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원작 만화가 구스미 마사유키가 출연합니다.
백반기행 271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구미시사 허영만과 함께 고향 여수에서 “구스미의 여수 맛 기행”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합니다.
두 사람은 여수 45년 전통 설렁탕 맛집을 찾아갑니다. 아래 버튼에서는 구스미가 모자까지 벗어 던지며 맛있게 먹은 설렁탕 맛집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식객 허영만과 구스미가 찾은 설렁탕 맛집은 여수에서도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노포 식당으로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45년 전통의 설렁탕은 국물이 진해서 보기에는 상당히 걸쭉해 보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국물맛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왜 여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설렁탕과 함께 나오는 열무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고추무침도 맛이 좋아서 설렁탕 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줍니다. 더욱 좋은 것은 설렁탕 안에 고기가 듬뿍 들어간 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설렁탕 집에 가서 먹게 되면 고기 몇 점 안들어가 있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두 식객이 방문한 여수 45년 전통 설렁탕 노포는 정말 뚝배기가 가득찰 정도로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누구나 만족하며 설렁탕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물망초설렁탕
전남 여수시 충무로 54-7
061-66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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