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시행 290회”에서는 배우 강예원과 함께 대한민국 항구의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통영으로 맛을 찾아 떠나 봅니다.

강예원은 1일 1식을 하며 한 끼에 집중해 푸짐하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요리 학원까지 다니며 투박하지만 맛있는 한 상을 차려 친구들 사이에서도 “할매 손”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오늘 식객 허영만과 강예원이 찾은 통영의 맛집은 무려 50가지 멍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멍게 박사라 불리는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멍게비빔밥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곰장어를 껍질째 굽는 통영 곰장어 골목에서 47년 전통을 이어오며 통영 꼼장어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노포를 찾아가 봅니다.

그리고 통영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대표적인 다찌집을 찾아가는데 술을 주문하면 안주가 함께 나오는 통영식 술집인 다찌집에서 꼴두기, 갑오징어, 개불, 가오리, 해삼 내장 등 신선한 해산물을 제대로 맛봅니다.

오늘 두 사람이 맛보는 멍게비빔밥 한 상, 곰장어구이, 그리고 통영 앞바다에서 잡은 다양한 해산물을 이용해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다찌찝은 꼭 맛집 리스트에 넣어 통영을 방문하게 되면 받드시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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