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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식사하셨어요? 74회에는 뮤지컬 배우 최근 가장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박건형 함께 대나무로 유명한 전남 담양으로 떠나 본다.
최근 뮤지컬과 스크린 브라운관까지 종횡무진을 하고 있는 박건형을 위해서
방랑식객은 대나무밥상을 선사 한다.
방송에서는 최근 아버지가 돌아가신 19살 소녀를 만났다.
김수로와 박건형은 소녀에게 일일삼촌이 되어 마당에 잡초도 뽑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방치 되어 있던 폐가구를 옮기는 등 소녀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열심히 도와주었다.
박건형은 소녀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주었다. 그리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신경쓰지 말고 하루하루를
즐겹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했다.
김수로도 자신의 아버지도 고3때 돌아가셨다며 그때 자신도 상당히 힘들었지만
잘 견뎌냈다며 소녀를 위로해 주었다.
"입맛을 잃어버린 친구를 위해 밥상을 차려주세요"
19살 소녀 하늘이는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와 단둘이 지내다가
4달전에 아버지를 잃고 혼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소녀다. 슬픔으로 밥을
제대로 챙겨서 먹지 못하고 있는 하늘이에게 방앙식객은 아버지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는 밥상을 선물한다.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힘차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모두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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