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 인생은 강물처럼, 철원 포천]
신계숙 교수는 철원과 포천에서 한탄강 강물을 따라 굽이굽이 펼쳐지는 비경과 삶의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아찔한 비경 속 신비한 탐험이 기다리고 있는 볼수록 매력적인 철원과 한탄강을 벗 삼아 삶의 뿌리를 내린 포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철원 평야를 가로질러 포천으로 향하는 신 교수는 한탄강에서 고기를 잡고 있는 어부를 보았습니다. 어부를 도와 한탄강의 풍요로운 경험을 하는데 굽이굽이 흐르는 한탄강은 옛날부터 물고기가 많이 잡히던 곳이었습니다.
열심히 고기를 잡은 신 교수는 대를 이어오고 있는 시어머니의 손맛과 한탄강에서 금방 잡은 싱싱한 민물고기를 가득 넣어서 끓여낸 민물 매운탕을 맛봅니다.

특히 국물 맛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신 교수는 40년 동안 오로지 매운탕 메뉴 하나로 70만 여 그릇을 팔았다는 부부의 음식에 담겨 있는 철학을 들어 봅니다.
삼부연 폭포는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 가마솥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탄강 물줄기가 이어져 일 년 내내 한결같은 삼부연 폭포는 보는 사람들의 가슴까지 뻥~~뚫리게 만들어질 정도로 거침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샘물매운탕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찬우물길 85
031-533-6880
▲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포천 달걀 계란 농장 부부 잔도길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포천 달걀 계란 농장 부부 잔도길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 인생은 강물처럼, 철원 포천] 신계숙 교수는 식물원인지, 동물원인지, 수목원인지 정체 모를 곳을 찾았습니다. 마치 그림 같은 정원은 힘든 서울살이에 지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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