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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본색 - 연천 민물매운탕 텍사 바비큐]
한탄강과 영평천 두 물길이 만나는 합수머리인 아우라지, 주위를 둘러보면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만들어진 둥근 모양의 베개용암이 강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림 같은 풍경에 매일 새벽 홀로 고기잡이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45년 인생을 어부로 살고 있는 신용선 씨로 전쟁 당시 설치한 불발탄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습니다.
“연천 신용선 어부 민물 매운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세요”

하지만 처자식을 굶길 수 없어 작은 배로 지금까지 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전쟁 같았던 세월, 그의 삶이 그대로 담긴 깊고 진한 매운탕을 맛보며 신용선 씨의 인생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두 사람은 숲에 있는 작은 펜션을 찾았습니다. 그들을 기다라고 있는 것은 바로 불멍과 숯불 향이 가득한 바비쿠 한상으로 비주얼만큼 엄청난 맛을 자랑하는 텍사스 바비큐는 사장님의 오랜 내공과 노력이 담겨 있는 메뉴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여유를 느껴보는 최태성, 서경석, 평화롭고 조용한 연천이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역사가 있는 곳으로 알면 알수록 더욱 매력적인 곳입니다.
■ 아우라지매운탕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청연로 154
031-832-1514
여행본색 연천 두부 BTS 진 군장 용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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