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동네 한 바퀴 고성 갯장어회 하모회 샤부샤부 3대째 갯장어 한상 이재득 어부 횟집 식당

[동네 한 바퀴 - 군령포 갯장어 사나이]

 

남해안 일대에서만 서식하는 갯장어는 여름철에 잠깐 맛볼 수 있는 어종으로 지금 고성 앞바다에서는 갯장어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갯장어는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담백하고 고소해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출처-동네한바퀴

하지만 그 맛과 다르게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 일본으로 “물다”라는 뜻의 카루에서 유래한 하모라고 불리며 그 이름에 걸맞게 우리가 먹기까지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고성 갯장어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 하세요”

 

 

 

■ 군령포 하모자연산횟집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5길 426

055-672-2195

영업시간 : 12시~19시

 

 

고성에서 가장 먼저 갯장어를 잡는 이재득 씨, 그와 갯장어의 인연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3대째 갯장어를 잡는 집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조업을 뒤로하고 중학교를 졸업하고 바다를 떠나기 위해서 많은 시도를 했지만 결국 운명처럼 바다에 남았습니다.

 

출처-동네한바퀴

25살에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어렵고 엄격했던 아버지와 함께 수십 년 한배에서 갯장어를 잡아 온 그는 죽을 고비를 여러 번 겪으면서 지금까지 배에 올랐습니다.

 

출처-동네한바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자 그리움으로 가즉한 갯장어를 잡아 올리고 있습니다. 하루 2번씩 배를 타고 나가야 하는 힘든 갯장어 잡이를 하고 있는 그에게 갯장어는 어떤 의미일까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 담긴 갯장어 한 상을 맛봅니다.

 

▲ 이만기 동네 한 바퀴 고성 3대 70년 전통 염소국밥 고성장 염소탕 식당

이만기 동네 한 바퀴 고성 3대 70년 전통 염소국밥 고성장 염소탕 식당

▲ 이만기 동네 한 바퀴 완도 전복 한 상 모녀 정식 백반 식당

이만기 동네 한 바퀴 완도 전복 한 상 모녀 정식 백반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