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동네 한 바퀴 안산 대부도 함초비빔밥 삼총사 할머니]
<동네 한 바퀴- 188회>는 경기도 안산에서 함께 합니다. 안산은 시화공업단지, 반월공업단지가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공단”과 “외국인”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 외에 깊은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또한 단원 김홍도가 이런 시절 그림을 배운 곳이며 수도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답답한 마음을 날려버리기 위해서 쉽게 떠날 수 있는 아름다운 섬 대부도를 품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 이만기는 안산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함께 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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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남쪽에 있는 “고랫부리마을”은 고래의 입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국민가수인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의 배경이 되는 학교 “대남초동학교”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만기는 아름다운 바닷가를 구경하고 다시 자리를 옮기던 중 간조 때가 되어 갯벌 가득 자생하는 바닷가 나물을 채취하는 할머니들을 보았습니다. 함초, 나문재, 칠면초 등 염생식물은 가난해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 바닷가 사람들에게 소중한 먹거리였습니다.
그중에서 지역 사람들에게 마디가 통통해서 “퉁퉁마디”라 불리는 함초는 특히 더 귀하고 맛있는 식재료입니다. 오래전 남편을 먼저 보내고 한 마을에 단짝처럼 살고 있는 할머니 삼총사와 함께 함초를 채취해 보고 할머니들이 해주는 함초 비빔밥 한 그릇을 맛봅니다.
▲ 이만기 동네 한 바퀴 안산 대부도 포도삼색칼국수 삼색해물칼국수 가족 식당
이만기 동네 한 바퀴 안산 대부도 포도삼색칼국수 삼색해물칼국수 가족 식당
[이만기 동네 한 바퀴 – 안산 대부도 삼색해물칼국수 포도 삼색칼국수 부부 식당] “동네 한 바퀴” 188회는 경기도 안산을 찾아가 봅니다. 안산은 시화공업단지와 반월공업단지가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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