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진안 산양 목장]
조성현 씨는 도시에서 자동차 부품 일을 하다 23년 전, 진안 부귀면으로 귀향해 지금은 자타공인 산양들의 아빠로 불리는 목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5마리로 시작한 목방은 한때 300마리가 넘는 규모까지 불어날 정도로 잘 됐지만 문제는 마땅한 판로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진안 산양유 정보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산양유카페
전북 진안군 부귀면 귀상로 317
그래서 떠올린 것이 바로 목장 옆에 산양유 카페를 차리는 것이었습니다. 직접 짠 산양유로 아이스크림과 요거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로를 개척하기로 한 것입니다.

산양유 판로를 위해서 잘 나가던 피아논 강사였던 아내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동물을 무서워하고 시골에 사는 것이 답답해하는 아내에게는 한가롭기만 한 진안의 목장 생활이 고역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산양만 보면 아빠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하는 남편 때문에 목장 일을 놓지도 못한 상황으로 양들의 아빠 조성현 씨의 못말리는 산양 사랑 이야기를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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