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이웃집 찰스 우즈베키스탄 로라 피부관리사 우즈벡 아들 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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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 우즈베키스탄 로라]

 

우즈벡에서 온 로라는 한국생활 13년차입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한 번의 이혼을 하고 아들을 키우기 위해서 홀로 한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김치 통 뚜껑 공장, 돼지곱창 공장 등 많은 아르바이트를 한 로라.

 

인터뷰-하는-로라
출처-이웃집찰스

그렇게 힘들었던 시기에 로라는 운명적인 남자를 만났습니다. 같은 이혼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남편 상봉 씨는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아들까지 데려오며 피보다 진한 인연으로 가족을 이뤘습니다. 남편 상봉 씨의 아들과 로라의 아들, 그리고 2년 전 태어난 막내 희민이까지 사랑이 넘치는 로라 가족을 만나 봅니다.

 

 

우즈벡에 있는 로라의 아들을 한국으로 데려오자고 했던 상봉 씨, 12살에 한국에 온 로라의 아들에게 직접 한글까지 가르치고 “희원”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며 사랑을 키웠습니다.,

 

고민하는-희원
출처-이웃집찰스

한국 생활 6년째인 희원이는 이제 사춘기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아빠에게 중요한 결정이나 고민을 털어놓는 희원이지만 혼자 속으로 앓고 있는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인터뷰 중 눈물까지 흘리는 희원의 진짜 고민은 무엇일까요?

 

로라는 희민을 낳은 후 생긴 산후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서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요양보호사부터 지금은 피부관리사 공부까지 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 있을 때부터 피부관리사를 꿈꿨던 로라.

 

 

하지만 벌써 11번이나 떨어진 필기시험, 미용은 몰론 보건학, 법학까지 알아야 하는 어려운 피부관리사 필기시험, 한국어가 아직 서툰 로라에세 필기시험은 넘어서기 힘든 산입니다.

 

피부-마사지-하는-로라
출처-이웃집찰스

한국생활 중인 동생과 셀레는 마음을 안고 공항을 찾은 로라, 이날은 3년 만에 친정엄마가 한국으로 오는 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희민이의 출산도 함께 하지 못했던 친정엄마.

 

친정엄마는 두 딸을 만나자마자 눈물이 흐르고 맙니다. 로라의 집에 도착한 친정 엄마의 짐 가방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딸을 위해 고향의 음식과 선물로 채워 한국에 온 친정엄마의 사랑을 느껴 봅니다.

 

▲ 이웃집 찰스 스페인 후세 영월 캠핑장 스페인 조식 제공 배달 서비스 펜션 글램핑장 위치 장소 촬영지 공개

 

이웃집 찰스 스페인 후세 영월 캠핑장 스페인 조식 제공 배달 서비스 펜션 글램핑장 위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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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