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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축구계의 미생으로 불리고 있는 청춘FC와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의경기가 있다. 아쉽게도 오늘 경기가 마지막 경기라고 한다.
그 동안 청춘FC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 프로였다.
각본없는 드라마로 축구를 하고 싶은
열정 하나로 지금까지 열심히 땀을 흘린 선수들.
오늘 선수들은 꿈에 그리던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게 된다. 최근 인기 급상승중인
청춘FC의 제의를 프로축구연맹에서도 꺽을 수 없었어 결국 시즌 중에 챌린저 선발팀과
경기를 하게 된다. 그것도 경기를 그대로 공중파에서 생중계를 해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청춘FC.
입장료는 전 좌석을 모두 5000원으로 했다. 여기에서 생기는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이나
소외계층을 위해서 쓰여지는 자선경기의 성격으로 치뤄진다.
청춘FC와 다결을 하는 챌린저팀은 대구FC 감독 이영진이 이끈다.
챌린지팀으로 나오는 선수들도 각 구단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출전을 한다.
다만 이 선수들은 아직까지 발을 한번도 맞춰보지 않아 어떻게 호흡을 맞추는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각 구단에서는 챌린지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부상이 걱정이
된다고 한다.
열심히 거칠게 뛰는 청춘FC 순수들과 함께 각 구단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의 부상이 없이
경기가 끝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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