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체인지업 도시탈출 제주도 한경면 부부 돈가스 집 영업시간 데미안 증평 도라지 재배 주주 공군 부사관 증평 좌구산 백도라지 농장 장기주, 김현정/권희경,차미선 부부 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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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도시탈출 45회 방송정보>

1, 행복한 귀촌-충북 증평군 권희경,차미선 부부

증평 좌구산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부부가 있다. 올해 귀농 3년차인 권희경, 차미선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권희경 씨는 33년간 공군 부사관으로 몸을 담고 지난 201년 정년 퇴직을 한 직업

군인이다.편안하게 노후를 살 수도 있어지만 주인공은 귀농을 결심 했다.

권희경 씨가 귀농 후에 재배를 시작한 작물이 바로 도라지다. 희경씨가 도라지를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기관지가 좋지 않은 아버지를 위해서다.

평소에 효자였던 희경씨는 늘 부모님 걱정으로 부대도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고향에서

가까운 곳을 원했다고 한다. 정년이 다가 올 수록 희경 씨는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울지 않기 위해서 고향으로 귀농을 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농사를 짓는 다는 희경 씨는 모두다 말렸다. 하지만 천성적으로 부지런함을 타고

태어난 희경씨는 돌과 풀이 무성한 휴경지를 도라지 밭으로 만들었다.

주변에서도 이런 희경 씨의 모습을 보고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었다.

귀농 후 3년이 지난 올해 9월 처음으로 도라지 수확을 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는

군생활을 함께한 희경 씨 동료들이 도와주고 있어 너무나 든든한 지원군이다.

귀농 후 부모님과 함께 살 수 있어 행복하고 도라지도 수확하는 재미에 살고 있는

부부를 만나 본다.

※ 증평 좌구산 백도라지 농장-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14

 

2, 수상한 귀촌-제주도 한경면 장기주, 김현정 부부

제주도 한경면이라는 작은 마을에 귀촌을 한 부부가 있다. 이들 부부는 하루에 다섯시간만

돈가스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곳이다. 한경면은 제주도에서 관광지로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다. 하지만 이들 부부가 이곳에 돈가스 가게를 오픈하면서 이곳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남편 장기주 씨는 이들의 보금자리 옆에 기타공방을 마련해서 기타를 만들고 있다.

아직은 주문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한다.

부부는 귀촌을 하기 전에 각각 돈가스 가게와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너무나 바쁘게 생활을 했다.

2011년에 남편 기주 씨가 아내의 일을 도와 음식을 배달하던 중에 사고가 일어나 삶의

회의감이 들어 귀촌을 결심하게 되었다.

귀촌 5년차로 안정기에 들어간 부부는 자신들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며 살고 있다.

부인 현정 씨는 글쓰는 것을 좋아해 제주도 이야기가 담긴 책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에 먼저 자리를 잡고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중이다.

데미안-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437-9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4시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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