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발품 팔아 한 끼, 경산 육국수 대구 동곡리 손국수]
대구는 우리나라 국수 생산량 1위로 국내 최초의 공수 공장이 생긴 유서 깊은 면의 도시입니다. 맛있는 음식에 누구보다 진심인 음식 사진작가 김재욱 씨와 함께 대구를 찾아가 봅니다.
육개장과 비슷하지만 더욱 진하고 깊은 맛으로 먹을 수 있는 ☞경산 육국수는 바로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산 육국수
대구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경북 경산은 경북에 속하지만 지역번호 054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광역시 지역번호인 053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대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합니다.

경산에는 손님들에게 유명한 이색 국수가 있는데 커다란 소고기와 산더미 같은 파와 무로 맛을 낸 ☞육국수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육개장에 국수를 넣은 것처럼 보이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매운맛은 걸쭉한 육개장과 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따뜻한 국수 한 그릇에 담긴 역사와 전통의 이야기를 대구와 ☞경산 국수 맛집을 소개합니다.

4대 전통 손국수
대구 시내에서 차로 50여 분 떨어진 동곡리, 이곳에는 식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유명한 국숫집이 있습니다.

보통 멸치 육수로 만드는 국수와 다르게 이곳은 사골국물처럼 뽀얗지만 심심한 듯 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손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밀가루면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반죽해서 뽑은 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는 ☞손국수를 맛볼 수 있는 국숫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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