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노는 것을 허하노라 2부, 먹는 것이 남는 것이여>
전국 최대 천일염 생산지로 유명한 신의도는 청정바다를 간직하고 있는 섬으로 이곳에 귀향해서 두 번째 삶을 살고 있는 전평욱 씨를 만나 봅니다.
도시에서 우여곡절의 삶을 살다 50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이제 여름도 되고 제대로 늘고먹기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어딘가로 향합니다.
광대도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위헤서 보면 춤추는 광대 모습을 닮았고 옆에서 보면 다양한 동물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떤 동물을 볼 수 있을지 함께 만나 봅니다.

광대도는 자연산 먹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잡았다 하면 월척이고 먹어도 끝이 없는 제철 생선인 돔, 한치, 병어, 그리고 여름 바다의 보물 민어까지 마을 사람들이 모여 푸짐하게 한 상 차려 나눠 먹습니다. 마음은 이팔청준인 전평옥 씨와 친구들의 신나는 섬마을 여름 추억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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