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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그해 여름, 남해 5부, 왜 남해냐고 묻거든]
이수미, 박성욱 부부는 폐가였던 할아버지 집을 고쳐 남해 바닷가 앞 분식집을 열었습니다. 그들의 가게는 마을의 유일한 음식점입니다. 주민들 덕에 모소 팔고 돌아가는 날은 하루도 없었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이웃 할머니를 찾아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합니다. 주말이면 바닷물에 발 담그고 손등 위에 모래도 쌓으며 자연을 느낍니다.
“남해 분식점 정보는 바로 아래 있어요”
■ 남해구판장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2197번길 77
0507-1402-0072
영업시간: 11시~20시/ 수요일 휴무
▲ 한국기행 거제 몽돌해변 천연염색 신효심 플로리스트 장다연 정원 그해 여름 남해
한국기행 거제 몽돌해변 천연염색 신효심 플로리스트 장다연 정원 그해 여름 남해
[한국기행 - 그해 여름, 남해 4부, 거제 쪽빛 바다의 여름] 무더운 여름, 거제 앞바다 몽돌해변에는 두 여인이 있습니다. 감물에 적신 천을 펼쳐 소금을 뿌려 꽃을 피우고 바다 닮은 쪽빛으로 파랗
dodo1004love.tistory.com
부부가 남해 땅에 와서 돌아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오늘은 분식점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는 날입니다. 마을에 사는 또 다른 젊은 부부 권진영, 이준민 씨가 찾아왔습니다.

부부는 사람에 치이고 시간에 숨 막히는 삶이 싫어 남해로 도망 왔습니다, 잔잔한 남해를 바라보며 걷는 것이 위안이 됩니다. 그들은 어떤 이유로 도시에서 시골 마을 남해로 왔을까요? 두 젊은 부부의 특별한 남해 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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