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모락모락 집밥 기행 4부, 그리운 섬 밥상]
전남 순천의 작은 어촌마을에는 항상 고향인 섬을 그리며 살고 있는 박경희 씨가 살고 있습니다. 경희 씨는 어시장에서 돌아와 능숙한 솜씨로 손질한 해산물에 직접 만든 어간장과 액젓으로 어머니와 고향에 대한 추억이 가득한 음식을 만듭니다.
“항상 거문도라는 고향에 음식이 있고 거기에 가족이 있고 그 공간을 같이 공유마혀 살았고.... 그런 마음으로 음식을 해요”
미역귀탕, 엉겅퀴 갈칫국, 낙지 팥죽 같은 음식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약간 생소하지만 박경희 씨에게는 익숙한 음식으로 많이 먹고 자란 음식들입니다.

섬에 대한 추억이 없는 남편과 고향의 추억을 함께 하고 있는 큰오빠에게 해산물 밥상을 차려주며 그 시절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박경희 씨의 “바다의 밥상”에 올려진 음식들은 먹는 사람으로 하여금 섬 지역엣 있었던 혹은 없던 추억도 떠올리게 하는 그리운 바다 냄새를 그대로 품고 있습니다.
▲ 한국기행 예천 피아골 두부 장칼국수 도토리묵 갱죽 심성임 정승호 부부 집밥 식당
한국기행 예천 피아골 두부 장칼국수 도토리묵 갱죽 심성임 정승호 부부 집밥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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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 강릉 명주동 감자옹심이 감자부침개 모락모락 집밥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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