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영월 여름 씨 서산 필우 씨 리틀 프레스트 정원 친애하는 나의 숲

[한국기행- 친애하는 나의 숲 4강, 우리의 달콤한 정원]

 

강원도 영월에는 타샤 투더처럼 살고 싶은 낭만 소녀의 마음으로 시골로 온 여름 씨, 이제는 이곳에서 나만의 숲을 직접 가꾸며 살기로 했습니다. 항상 열정이 넘치던 여름 씨는 늘 손에 일이 있어야 했습니다.

출처-한국기행

그러던 중 세상에 갖고 싶은 것이 생겨버렸습니다. 바로 나만의 땅에 내 정원을 만들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손에 잡힌 귀촌 기회에 남편의 고향인 영월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살아오다 멈췄는데 그보다 훨씬 느리게 흘러가는 곳에서 생활이 이렇게 행복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꽃에 내 손으로 직접 가꾼 채소들까지 도화지 같은 정원을 채우는 재미로 살고 있는 여름 씨의 정원을 만나 봅니다.

출처-한국기행

충남 서산에는 바다를 전망 삼아 리틀 포레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필우 씨는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린 시절 정원에서 뛰어놀던 추억이 있는 곳에서 어른이 되어 세월에 풍파에 휩쓸려 받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숲의 위로가 필요 했습니다.

출처-한국기행

필우 씨는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고향이라면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아낌없이 주고 엄마 품 같았던 자연에게 빚을 되갚을 차례입니다. 오늘도 그는 바다와 숲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 한국기행 단양 부부 왕국 정원 꽃밭 친애하는 나의 숲 우리는 왕이로소이다

한국기행 단양 부부 왕국 정원 꽃밭 친애하는 나의 숲 우리는 왕이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