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영주 무섬마을 증편 기지떡 기증떡 술떡 50년 전통 떡집 택배 주문 구입

[한국기행 떡슐랭 로드 영주 무섬마을 증편]

 

한국기행에서는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추억의 떡 증편을 만나 봅니다. 증편을 소개하기 위해서 찾은 곳은 경북 영주 무섬마을입니다.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영주-증편

무섬마을은 은빛 백사장과 오랜 세월 지켜오고 있는 외나무다리를 지나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는 무려 360년 고택이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대대로 내려오는 비밀이 있는데 바로 증편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영주-기증떡

 

여름방학 때 고향으로 돌아오면 할머니께서 항상 만들어 주었던 추억의 떡 증편은 쌀가루와 막걸리를 섞어 만든 떡으로 특히 여름에 잘 어울리는 떡입니다. 할머니는 무더운 날씨에도 가마솥 앞에서 하루 종일 증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영주 기증떡은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순흥기지떡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657

054-631-2929

 

 

할먼기 만들어 주었던 증편은 막걸리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쫄깃한 식감과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줄 정도로 맛있고 사랑이 가득 담긴 떡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영주-증편

박천세 씨는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이제는 사랑하는 사라들과 추억을 나누고자 합니다. 할머니의 증편 맛을 재현하기 위해 친척들과 함께 증편을 만들어 봅니다.

 

영주-증편

무더운 여름 할머니가 정성으로 만들어 주셨던 증편은 이제 손자에게 특별한 의미입니다. 그리움과 사랑이 가득 담긴 떡을 나누는 일은 소중한 전통이자 가족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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