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설국낭만 4부, 울릉도 돌김과 고로쇠]
울릉도 북면에 있는 죽암마을, 이곳에는 추운 겨울 더 바빠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허영한, 손화자 부부입니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돌김과 고로쇠를 채취하기 위해서 매일 바다와 산으로 향합니다.
을릉도 돌김은 청정해역 해안가에서 자라는데 파도치는 바위에 붙어 자라기 때문에 채취하는 작업이 상당히 위험합니다. 부부가 채취하는 돌김과 고로쇠 문의는 아래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채취한 돌김을 해감하고 건조하는 모든 과정을 수작업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부부는 24시간 함께 붙어서 일을 해야 합니다.
항상 함께 일을 하다 보니 손발이 맞지 않으면 안 된다는 부부, 무엇이든 빠르게 하는 성격 급한 아내 화자 씨와 뭐든 천천히 하는 느긋한 성격의 남편 영한 씨는 안 맞는 듯 보이지만 너무나 잘 맞는 단짝입니다.
힘든 일을 마치고 아내 화자 씨는 남편이 좋아하는 감자밥과 울릉도 바다 가득한 밥상을 푸짐하게 차려냅니다. 세상 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에서 함께 살아가는 부부의 겨울나기를 함께 만나 봅니다.
울릉도 돌김 & 고로쇠 구입문의
010-3131-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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