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태안 발리하우스 펜션 완주 편백나무숲 트리하우스 숲속 오두막 민박 예약

[한국기행 - 묵어봐, 거기 어때? 산vs 바다, 당신의 선택은?]

"바닷가 발리 하우스"

충남 태안 몽산포 해변은 아름다운 솔밭과 3km에 이르는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맛조개에 푹 빠져 집까지 짓고 살고 있는 부부는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태안-발리-분위기-펜션

완주-편백나무숲-트리하우스

 

물 빠진 갯벌 구멍에 소금을 뿌리면 고개를 내미는 맛조개에 빠져 10년 넘도록 태안 앞바다를 내 집처럼 다니고 있는 남편 전홍우 씨는 아내 김영제 씨를 설득해 이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출허-한국기행

 

이왕 사는 거 재밌게 살아보자는 생각으로 야자수 잎을 수입해 지붕에 올리고 소품을 활용해 이국적인 집을 지었습니다. 외국 전통의상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해외 나갈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태안 발리 분위기 펜션은 아래서 확인 할 수 있어요"

 

 

▶ 몽푸하우스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67-83 1층

0507-1386-7253

 

출처-한국기행

부부의 집으로 매년 여름 휴가를 오는 이웃이 올해도 어김없이 재미있는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찾았습니다. 남편은 직접 잡은 맛조개로 버터구이와 입맛까지 돌게하는 골뱅이 무침까지 만들고 태안 김을 넣어 라면까지 끓여 냅니다.

 

"편백나무숲 트리하우스(숲속 오두막집)"

 

 

전북 완주에는 17만 평의 편백나무 숲 사이에 트리하우스 한 채가 있습니다. 이곳은 어린 시절 동화 속에서 보던 톰 소여의 오두막을 짓고 싶었던 신상욱 씨가 만든 나무집으로 바쁘게 살아야 하는 세상과 떨어져 자발적으로 고립을 선택했습니다.

 

아버지의 손때가 묻은 작고 고즈넉한 솦속 통나무집에서 부자는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돌탑에 서로의 마음을 올리고 차가운 계곡에 손을 담그며 더위를 식힙니다.

 

출처-한국기행

아버지를 위해 커피를 내리며 그동안 나주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 놓는 부자, 묵묵히 자신을 믿고 응원해주는 아버지를 위해 아들은 오랜만에 기타를 들고 아버지가 가장 사랑하는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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