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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할매 밥 됩니까 1부, 촌스러워서 맛있다]
요리 연구가이면서 사진작가인 이상희 씨는 통영 시장을 돌고 근처에 있는 섬을 찾아다니며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통영의 음식을 연구해오고 있습니다. 서호시장에는 그가 매일 찾아가 아침밥을 먹는 할매 밥집이 있습니다.
오늘 한국기행을 보고 이상희 씨가 매일 아침밥을 먹는 서호시장 밥집이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희 씨는 아침 밥을 먹기 위해서 년우 할머니 밥집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서호시장에서 23년째 백반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년우 할머니가 새벽 일찍 일을 나서는 상인들을 위해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서 매일 다른 국과 반찬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서호시장 백반집은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년우식당
경남 통영시 새터길 42-10
식사 시간이 되면 반찬가게 나복희 할머니와 근처 상인들을 강년우 할머니 백반집으로 모입니다. 자신이 만든 음식이 촌스럽다고 말하는 할머니.
집에 늘 엄마가 해준 밥상이지만 절대 그 맛은 평범하지 않다는 이상희 씨, 무엇보다 먹는 동안 마음이 편해 계속 오게 되는 할매 밥집이라고 말합니다.
서호시장에 강년우 할머니 백반집은 20년 단골은 기본으로 손님들이 알아서 반찬을 차려 먹고 배달을 해주지 않아도 직접 쟁반을 들고 찾아와 가져가는 할머니 밥집은 밥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손님이 아니라 식구라는 강년우 할매의 따뜻한 백반집을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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