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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나의 낭만 실현기 4부, 우리에게 다시 온 봄]
강원도 평창에 살고 있는 장성문, 김명기 씨 부부는 요즘 정원을 가꾸며 시간을 보내기 바쁩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복수초와 겨울잠에서 깨어 나온 도룡뇽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 것입니다.
유유자적 봄을 만끽하는 부부는 20년 전 사업 실패로 도망치듯 이곳으로 와서 아무것도 없는 곳에 직접 흙집을 짓고 담을 쌓고 정원을 만들어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내고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이 오듯이 그렇게 살기 시작했습니다.
"평창 흙집 펜션 위치는 아래서 확인 하세요"
■ 산모랭이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장전길 277
033-334-6577
▶ 한국기행 논산 한옥 펜션 스테이하우스 민박 임규희 한옥집 평택 정지인 트리하우스 나의 낭만 실현기
한국기행 논산 한옥 펜션 스테이하우스 민박 임규희 한옥집 평택 정지인 트리하우스 나의 낭만
[한국기행- 나의 낭만 실현기 2부, 행복이 머무는 자리] 임규희 씨는 딸이 결혼하자마자 한옥살이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나섰습니다. 7년 동안 자신만의 집을 찾기 위해서 다니다가 지난해 봄,
dodo1004love.tistory.com
부부는 오히려 인생에서 만난 힘들었던 시기 덕에 삶의 여유와 낭만을 알게 되었습니다. 손재주 좋은 남편은 요즘 나무 목걸이를 만들어 아내에게 선물을 하고 있습니다.
늦은 오후 이끼 계곡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으로 나물 비빔밥과 나물국으로 해결합니다. 18살, 19살에 만나 굽이진 인생길을 함께 걸어오고 있는 부부에게 다시 찾아오는 봄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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