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해남 청년]
울산 울주군, 간절곳은 물살이 세기로 유명해 미역 맛이 좋은 곳입니다. 할머니와 어머니에 이어서 3대째 해남을 하고 있는 장재호 씨는 바다로 나갈 준비가 한창입니다. 재호 씨는 17살에 물질을 배우기 시작해 18년차 해남입니다.
미역 채취를 시작할 시기라 하루하루가 금쪽같습니다. 바다에 나가는 재호 씨 옆에는 37년차 해녀 어머니 이덕숙 씨가 함께 합니다. 미역 한 망에 60kg 넘기 때문에 물질하는 것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미역 나르는 것을 도와주는 재호 씨가 없으면 미역 작업은 엄두도 못 냅니다. 손주가 뭍으로 나오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김학음 할머니는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바다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재호 씨에게 처음으로 물질을 알려준 것도 할머니였습니다. 힘든 일이라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물질인데 몰래 숨어서 바다에 나갔던 손주는 평동 작은 어촌계장으로 불리며 궂은일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된장물에 싱싱한 해초와 성게알을 넣은 챗국은 요리는 고사하고 먹는 것도 귀찬을 정도로 힘들게 일하던 해녀들에게 든든한 한 끼였습니다. 늙은 호박은 바닷가 마을에 해먹는 매집찜의 꼭 필요한 재료입니다. 늙은 호박을 썰어 넣고 갖은 채소와 해산물을 손질해 전분물을 넣어 찜이 될 때까지 뭉근하게 저어 줍니다.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만큼 큰일을 치룰 때 꼭 있어야 하는 음식입니다.
▲ 한국인의 밥상 동해 묵호항 3대 60년 전통 반건조 생선 건어찜 생선모둠찜 가오리찜 장명철 장명훈 생선가게 택배 인터넷 구입 문의
한국인의 밥상 동해 묵호항 3대 60년 전통 반건조 생선 건어찜 생선모둠찜 가오리찜 장명철 장명
[한국인의 밥상 – 동해 묵호항 건어찜] 강원도 동해의 묵호항은 바달 바람으로 꾸덕꾸덕하게 말린 반건조 생선이 많이 나는 곳입니다. 묵호항에는 3대 60년 동안 덕장을 운영해오고 있는 장명철
dodo1004love.tistory.com
▲ 한국인의 밥상 서산 생강 한과 생강평강 쌀농사 4대 가족 택배 구입 주문방법 문의 이희완 이창경 게국지
한국인의 밥상 서산 생강 한과 생강평강 쌀농사 4대 가족 택배 구입 주문방법 문의 이희완 이창
[한국인의 밥상 – 서산 쌀농사 4대 가족] 충남 서산 부석면은 70년대부터 시작한 간척사업으로 넓은 농경지와 호수가 만들어지고 나서 천수만은 흑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가창오리 등 무려 300
dodo1004lov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