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소양호 양구 어부 부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매일 배를 타고 소양호로 나가 물고기를 잡는 부부가 있습니다. 한국 최대 규모 인공 호수인 소양호는 다양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어 부부에게는 황금어장입니다.
부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조업하면서 지칠 법도 하지만 부지런함은 어부의 삶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덕목이라고 말합니다.
부부가 부지런히 잡은 물고기들은 오늘도 전국으로 배달되고 있습니다. 18살, 19살 어린 나이에 결혼한 부부에게 세상은 결코 쉽지만 않았습니다. 처음 배우는 힘든 뱃일에 아내 금순 씨는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금순 씨의 음식에는 그동안 가족을 위해서 살아온 삶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 영섭 씨를 위해서 산삼닭볶음탕부터 시어머니에게 어깨너머로 배운 비법 고추장을 넣은 민물고기 매운탕에 매운맛이 일품인 쏘가리 매운 조림까지.

한 상 가득하게 차려진 밥상은 특별한 손님도 함께 합니다. 얼큰한 맛처럼 뜨거운 가족애로 한여름 불볕더위를 이겨내는 소양호 부부의 삶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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