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양구군 콩탕 빠작장 펀치볼 둘레길 밥 배달 시골밥상 산나물 백반 뷔페]
<한국인의 밥상 – 숨은 맛, 청정 자연 민통선을 열다>는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아래로 5~10km나 되는 거리에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동해안에서 서해안까지 띠를 이루고 있는 곳을 찾아가 봅니다.
1954년 이후 민통선이 만들어진 뒤로 전쟁의 상처로 육지 위의 섬으로 알려지며 점점 우리에게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에 그 안의 생명은 고동치고 있었습니다. 독자적인 생태 환경을 만들며 그곳에서 자연과의 공생이라는 미래 가치를 찾아낸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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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레길숲밥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1369
033-481-0838
▲ 한국인의 밥상 고성군 문어짬뽕 문어밥 김범철 선장 부부 문어한상
한국인의 밥상 고성군 문어짬뽕 문어밥 김범철 선장 부부 문어한상
[한국인의 밥상 고성군 문어짬뽕 문어밥 김범철 선장 부부 문어한상] “한국인의 밥상 – 숨은 맛, 청정 자연 민통선을 열다”에서는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밑으로 5~10km 거리에 설정된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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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해안면은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대표 분지로 알려지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6.25 전쟁을 취재하던 종군기자에 의해서 “펀치볼”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화체 그릇처럼 움푹 파인 지형 때문입니다.
전쟁이 끝난 뒤 해안면 일대가 민통선 안으로 들어가면서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고 자연은 오랜 세월에 걸쳐 본연의 모습을 찾았습니다.
해안면에 살고 있는 이정숙 씨는 마을에서 나는 청정한 먹거리로 새벽부터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어 냅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직접 탐방객들이 있는 숲까지 밥을 배달해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나물을 지지고 볶아 만들어 낸 13가지가 넘는 반찬에 강원도 향토음식인 콩탕과 빠작장까지 함께 하면 아름다운 숲속에서 최고의 만찬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 그리고 입까지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펀치볼 둘레길에서 맛있는 밥상을 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