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금수저 선생님 사학비리 사립학교 친인척 채용 현황 명단 188대1 뜷고 합격한 이사장 며느리 학교 양평 A 고등학교
2015. 10. 20. 12:14 from 카테고리 없음
오늘 PD수첩에서는 "금수저 선생님"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한다.
최근 사립학교에 무러 188:1의 경쟁력을 뚫고 합격을 한 선생님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합격한 사람은 이사장 며느리였던 것이다. 최종면접에 이사장이 시아버지가 참석까지 했다고
한다. 과연 이 면접이 공정한 면접으로 이루어졌을까? 누가 보더라도 이번 합격은 이해를 하지
못할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스팩을 가지고 있던 합격자라도 이런 방식으로 합격을 하는 것은
너무나 잘못된 것이다.
PD수첩 제작진은 지난 10년간 사립학교 친,인척 채용 현황 명단을 입수 했다.
명단에는 이사장의 아들,딸, 며느 등 많은 가족들의 명단이 올라가 있다.
제작진은 공정한 채용이 이루어졌는지 해당 학교를 찾아 갔다.
또한 기간제 교사 채용 사이트에는 "내정자"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상당히 많은 게시물들이 나온다.
대부분에 글이 사립 중,고등학교 채용에 응시를 하기 전에 미리 내정자가 있는지를 물어보는
글들이라고 한다.
취재도중 제작진은 다른 여러 사립학교에서도 친인척들을 채용을 한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이들 학교는 모두 공정한 절차를 통해서 아무런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하고 있다.
과연 학교측에 말이 맞는 것인지 여러가지 재료를 통해서 밝혀 보았다.
2015년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사립학교와 특수학교에 약 8840억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까지 합산을 하게 되면 1조6천 21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사립학교를 운영하는 자금을 정부에서 보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지원을 받는다면 이것은 사립학교가 아니라 준 공립학교나 다름이 없는 것아닌가?
하지만 이렇게 많은 돈을 지원을 하면서도 교육당국은 사립학교를 감독 할 권한은 별로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 법상 현재 사학법인의 고유한 인사권을 직접적으로 관여해서는 않되기 때문이다.
2012년에는 사립고등학교에 같은 재단인 중학교 교장 아들이 채용이 됐다.
채용점수를 보면 필기시엄 3등, 수업시연 3등,면접 1등을 해서 전체 1등으로 합격을 했다고 한다.
모든 시험중에 면접 점수가 45%로 가장 높게 되어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합격을 할 수 있었다.
이학교에서는 설립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면접을 중요시 할 수 뿐이 없다고 하고 있다.
계속 터지고 있는 사립학교의 비리와 문제점들, 과연 국민 세금을 1조 이상 사용을 하면서 제대로 된
관리감독 기관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는 일인가?
그래서 사학법을 개정해서라고 반드시 사학 비리를 없애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