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736회
1, 죽순이 딸은 못 말려
죽어라 하고 앞만 보고 달리는 개와 온 힘을 다해 뒤 따라가는 주인. 오늘의 주인공인 퍼그 죽순이다.
견공계의 우사인 볼트라고 불리는 녀석이 최근에는 많이 힘들어 한다.
바로 딸 "뽀뽀" 때문이라고 한다.용수철 처럼 튀어 올라서 뛰어 다니는 건 엄마와 똑같다.
넘치는 에너지를 어쩔술 몰라 단 1초라도 가만히 있지 않고 있는 뽀뽀.
이 모든것을 지켜보던 어미 죽순이도 뽀뽀와 함께 뛴다. 하지만 함께 뛰어 노는 것도 잠시
어머 죽순이는 이내 힘들어 지쳐 보인다.엄마 보다 한수 위인 딸 뽀뽀의 질주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2, 라쿤남매-로이와 로티
많은 재주를 가지고 있다는 라쿤을 찾아 간 제작진. 역시나 라쿤은 구르기와 감정연기, 농구실력까지
매우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맇게 재주를 가지고 있는 로이와 함께 살고 있는 로티가 있다.
로티는 로이와 정반대로 매일 사고만 치고 다니고 식탐 대마왕이다.
먹을 것만 있으면 눈이 돌아가 무조건 먹고 본다. 자유자재로 사용 할 수 있는 두손은 오로지
먹는대만 사용을 하고 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남에 먹이까지 뺏서먹고 심지아
주방까지 습격을 한다. 이렇게 로티가 정신없이 어질러 놓으면 그 몫은 로이에게 돌아온다.
로이는 로티가 어질러 놓은 것을 모두 정리를 한다. 로이를 가만히 보고 있는 로티도
로이를 따라하기 시작을 한다. 과연 로티도 로이처럼 변할 수 있을까?
3, 아파트 19층 밸브점검함 미스터리
19층 아파트 복도에서 아주 작게 들려오는 애절한 울음소리 평화로운 정적을 깬 울음소리를
따라가 곳은 복도 뒤편 철문 넘어서였다. 그곳에는 사지를 떨며 애타게 울고 있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었다. 고양이가 있는 곳은 화재가 났을 때 스프릴쿨러가 작동하게 하는 유수검지장치실이다.
이곳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누군가 문을 열어 줘야 하는 곳이다.
다리를 제대로 가누지 못할정도로 가뿐 숨을 쉬고 있는 고양이.
고양이가 어떻게 아파트 19층에서 발견이 된것인지, 고양이에게는 어떤일이 있었던 것인지
함께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