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완주 8대 곶감가족 감식초 민박집 식당 택배 주문 구입처 문의

[생방송 오늘저녁- 리얼극장, 8대 곶감가족]

 

전북 완주의 한 마을에는 무려 8대 전통을 이어오는 곶감 가족이 있습니다. 오늘저녁에서 소개하는 곶감가족의 주인공은 배선동, 박금덕 부부와 7년 전 부모님 곁으로 귀농한 아들 두현 씨입니다.

출처-생방송 오늘저녁

곶감 가족은 일 년 동안 감 농사를 하고 요즘은 잘 말린 곶감을 출하하는 시기라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농사지어 바람에 잘 말린 곶감은 달달하면서도 씨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 장수농원

전북 완주군 동상면 은천길 31

063-243-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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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동, 박금덕 부부는 곶감 작업 외에도 할 일이 많아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입니다. 1000그루의 감농사가 주업인데 곶감뿐 아니라 매년 9천 리터의 감식초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민박집과 식당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대단한 가족입니다.

 

남편은 10년 전 고혈압이 왔고 감 농장을 물려주기 위해 둘째 아들 두현 씨를 고향으로 오게 했습니다. 선동 씨 농장에서 함께하는 것이 아닌 아들 두현 씨의 곶감 농장을 따로 운영하게 되면서 지금까지도 곶감 농사에 바쁩니다.

 

남편은 감에 대한 자부심뿐 아니라 일에 대한 욕심도 많습니다. 건강을 생각해 일을 줄여야 하지만 본인의 손으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남편 선동 씨와 대화가 없어도 각자 자리에서 일하는 아내 금덕 씨와 아들 두현 씨, 곶감 가족을 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