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인간극장 김포 전류리 포구 여성 한강 어부 조선녀 아들 식당 한강에 선녀가 산다 새우 민장어


반응형

[인간극장 - 한강에 선녀가 산다]

 

경기도 김포 전류리 포구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조수 간만의 차가 제일 큰 곳 중 하나로 민통선 안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 아무나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입니다. 이곳에 유일한 여자 어부인 조선녀 씨가 있습니다.

 

배-타고-있는-조선희-어부
출처-인간극장

한강에서 자란 남자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억척스럽고 씩씩한 모습이지만 남편 장성환 씨를 만나기 전까지 선녀 씨는 한강에 어부가 있는 것 자체를 알지 못했고 남편이 한강 어부라는 것도 결혼을 하고 3개월이 지나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선녀 씨는 문경의 가난한 집 7남매 중 셋째 딸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일을 잘한다고 동네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서울로 오던 날 농에 어른들이 “저 집 일소 나간다”라고 말했을 정도였지만 그녀는 이런 말이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물-손질하는-조선녀
출처-인간극장

선녀 씨는 15년 전 지적장애가 있는 동생 조현국 씨를 집으로 데려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또래 하나 없는 고향에서 방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살고 있는 동생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웃는-남편
출처-인간극장

동생을 데려오고 싶어 고민하던 그때 먼저 동생과 같이 살아보자고 말해주고 동생의 돌발행동과 사건 등도 이해해준 사람은 바로 남편 성환 씨입니다. 아내는 이런 남편에게 고마워 오늘도 더 열심히 일합니다.

 

 

몰때에 따라 시간을 가리지 않고 조업을 해야 하는 한강 어부, 어떤 날은 하루종일 배에서 보내야 하는 때고 있고 겨울에는 숭어, 봄과 가을에까지는 새우와 장어를 잡으며 일 년 내내 편하게 쉴 시간이 없습니다.

 

옥수수-먹는-세사람
출처-인간극장

남편 성환 씨는 동네에서 누가 도와 달라고 부탁하면 거절 못하는 예스맨, 이런 남편 때문에 아내는 그물을 정리하고 생선, 아들 식당, 아픈 동생까지 돌보느라 몸이 열 개라도 시간이 부족할 지경입니다. 자신이 조금 더 움직이고 자신이 조금 더 부지런하면 다른 가족이 더 편하고 행복 해 진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아직 쉬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 인간극장 산사의 소프라노 정율 스님 사찰 절 보산선원 소피아 수녀님 삼소음악회 108인 부다스 합창단

 

인간극장 산사의 소프라노 정율 스님 사찰 절 보산선원 소피아 수녀님 삼소음악회 108인 부다스

[인간극장 - 산사의 소프라노 정율 스님] 2012년 명동성당에서는 성가곡 “아베 마리아”가 울려 퍼졌습니다. 노래를 한 주인공은 정율 스님으로 종교 간의 화합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dodo1004love.tistory.com

▲ 인간극장 삼척 도계 불술 신주 불주 600년 전통주 택배 구입처 내 남편은 술꾼 박병준 임연희 부부 보리밥집 전통주 체험장 캠핑장 내 남편은

 

인간극장 삼척 도계 불술 신주 불주 600년 전통주 택배 구입처 내 남편은 술꾼 박병준 임연희 부

[인간극장 - 내 남편은 술꾼] 강원도 삼척의 백두대간 삼수령 해발 800m에 살고 있는 박병준, 임연희 씨 부부는 마을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집을 집고 살고 있습니다. 부부가 이렇게 높은 곳에 집

dodo1004love.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